국회, 의원들에 600만원씩 지급
국회, 의원들에 600만원씩 지급
○…국회 사무처는 지난 15일 재적 의원 296명에게 1인당 600만원씩을 지급했다. 정책개발비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사무처가 지급한 돈이다. 국회 사무처는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7월부터 정책개발비를 본격적으로 지급해 왔다. 추석을 앞두고 지급한 이번 600만원에 대해서는 별다른 영수증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추석 떡값을 나랏돈으로 주다니…. 상여금도 못받는 서민들을 위한 생각은 물건너 가긴 갔나보다.
‘9.11’로 시작해 ‘카트리나’로 종말
○…워싱턴포스트가 부시 미 대통령에게 조롱과 비난을 퍼부었다. 이 신문은 13일자 칼럼에서 “부시시대는 끝났고, 민주·공화 양당의 정치인들이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그들 자신과 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부시 대통령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지역을 처음으로 방문했던 지난 2일로 그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부시 시대의 종말(End of the Bush Era)’이라는 제목의 이 칼럼은 “최근 미국인 대다수는 부시 행정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부시대통령이 한 일도 많은데…. 부자들을 위한 세금감면, 극단적 파당정치, 이라크 침공, 북한·이란 협박 등 등
차범근, 아드보카트감독 적극협조
○…수원 차범근 감독은 지난 15일 있었던 인터뷰에서, “아드보카트 감독과 나는 리누스 미셸 감독의 제자라는 공통된 코드를 갖고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셸감독은 혁신적인 축구(토탈 사커)를 선보인 장본인으로 FIFA로부터 20세기 최고의 감독에 뽑힌 지도자다. 차 감독은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미셸 감독을 만나 UEFA컵 우승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함께 달성했다.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84년-87년, 90년-92년 두차례에 걸쳐 미셸 감독의 수석 코치로 활약하며 토탈 사커의 정통 계승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축구에 제일 잘 어울린다는 토탈사커. 동네 뻥축구는 이제 그만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문희상, 지지율 생각하면 머리 무겁다.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이 지난 16일 “최근의 지지율을 생각하면 머리가 무겁다”고 솔직한 심경의 일단을 공개적으로 토로. 이같은 언급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당의 지지율이 10%대 중반을 우 넘기는 등 한나라당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여겨진다. 문 의장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분발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진 뒤 “내실 있고 활발한 상임중앙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선거때 공약했던 것을 한 순간에 뒤집어 버리는 당으로 전락했으니 지지율이 10% 나온 것도 감사해야 할 일 아닐까?
시아-수니파 내전 위험 고조
○…바그다드에서 지난 14일 자살폭탄테러 10여건이 일어난 데 이어 15일에도 폭탄테러가 발생, 모두 18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15일 미군 정보 소식통을 인용, 자르카위가 저항세력 단체들의 전사 수천명을 지휘, 추가 폭탄테러를 명령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자르카위는 14일 인터넷을 통해 이라크 전역 시아파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하고, 이슬람 수니파는 이라크 신정부 반대 투쟁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 자꾸 이렇게 내분이 일어나면 미군주둔의 명분만 주는 것일텐데…. 낭패불감(狼狽不堪)에 빠져드는 듯한 이라크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