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이 잇따라 제3·4당 공천자로 나서면서 용인갑 선거구도가 사실상 4당 구도로 확정됐다.
5일 현재 자민련은 홍재구(58·농장경영)씨를 공천자로 내정했고, 민주국민당(가칭)은 김종국(39·변호사)씨를 공천해 지구당 창당대회까지 마쳤다.
자민련 공천내정자인 홍재구 전 용인시 제2건국위원장은 안정세력과 농민층을 기반으로 선거대책위 구성 및 개편대회 준비에 분주하다. 반면 3일 공천자로 결정된 김종국 민국당 공천자는 5일 지구당 공천대회를 마치고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로인해 용인갑은 민주당 남궁석(62·전 정보통신부장관), 한나라당 박승웅(54·전의원)씨와의 4당구도가 확실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