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아요! 아파트 숲에서만 살다가 여기에 오니깐 시골풍경도 좋고 생산자를 직접 만나보니 믿음도 가고 좋습니다.”
지난 15일 백암면의 포도, 복숭아농장에 온 성복동 엘지자이3차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방문해 농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톱밥과 원목에 재배해 향이 연하고 질감이 좋은 백봉리 표고버섯을 직접 따고 맛보며 시중의 절반값에 버섯을 사는 행운도 얻었다.
또 최근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맛이 널리 알려진 백암면 포도농장도 방문해 농장주의 포도종류, 재배 과정 설명을 들으며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도 맛봤다. 박춘실(56세, 엘지자이 3차 아파트)씨는 “용인시가 도농복합시기 때문에 생산자가 바로 이웃에 있어 싱싱하고 좋은 농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어 좋다”며 “농촌체험프로그램 덕에 용인에서 사는 주민끼리 돈독한 정도 쌓고 믿을 수 있는 품질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성복동 주민의 농촌체험 활동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의 특성을 살려 수지, 구성 등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개설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