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독일 음악학부를 신설
학교법인 최초로 신용평가에서 “A-”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 2년 연속 선정
2005년 하반기 중국사무소 북경에 설치
윤신일 총장이 강남대 총장으로 역임한지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짧은 기간동안 강남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년 연속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학교법인 최초로 신용평가를 받는가 하면 국내 최초 관학협력에 의한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등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윤 총장을 만나 지금까지 그가 가장 주력해 온 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국내 최초 관학협력에 의한 특수학교를 설립하게 됐는데.
국내 최초로 경기도와 용인시, 강남대학교가 공동으로 특수학교를 설립키로 함에 따라 지난 7월 20일 강남대학교에서 특수학교 건립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 2007년 개교할 예정이다.
강남대에 설립되는 특수학교는 개별화, 통합교육, 가족지원, 특별 활동 등과 같은 기존 특수학교의 공통적인 관심 분야에 대해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쿼시 장, 헬스 장, 인라인스케이트 장 등을 설치하여 체육교육 강화는 물론 동물학습장, 생태공원, 맨발공원, 체:학습장 등을 만들어 자연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활동이외에도 이 학교에서는 한국 특수교육 발전을 선도할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에서는 중소기업의 공장을 교육실습작업장으로 활용하는 등 특색 있는 교육 실습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 특수학교 내에 학교 발전을 위한 연구를 전담할 연구소를 설치할 계획과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진단과 장애 상담 업무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강남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005년에도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사업에서 ‘고령사회의 Universal Community 구축을 위한 실버산업 핵심 HRD’라는 사업명으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남대학교 특성화사업은 세가지 전략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실버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이고, 둘째는 실버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이며, 셋째는 지역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이다.
▲ 학교법인 최초로 신용평가에서 “A-” 등급을 부여받았는데.
강남대는 학교법인 최초로 한국신용평가(주)에 신용평가를 의뢰해 지난 5월 23일 A- 등급을 받았다.
신용평가의 목적은 학교재단의 재정과 신용도에 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잠재적 수요자인 학생, 지원의 주체인 교육부 등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내 시설물에 대한 소유권의 민간기업 이전 허용 등 규제 완화에 대비한 민간자본 유치에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차입금이 거의 없으며 학내 적립금을 200억원 규모로 보유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 아시아 최초로 독일 바이마르음악학부를 신설했는데.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는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음악학부이다.
2005학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음악학부는 복수학위제 과정으로서, 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성악·비올라 등 총 7개 전공과정이며, 독일의 선진 음악교육 설비와 커리큘럼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본 학부과정을 마치면 강남대학교의 학사학위와 독일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의 학사학위를 모두 수여받게 된다.
강남대는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과 공동교육과정을 설립함으로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복수학위과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 국내 최초로 중국학 단과대학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강남대학교가 국제적인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의 하나로 단과대학인 중국학대학을 설립했다.
중국학대학은 학과·학부 단위에 머물러 있던 기존 중국어·중국학 전공을 단과대학 규모로 격상시킨 것으로, 대 중국 관련 국내 최초의 단과대학이다.
중국학대학의 교육과정은 크게 중국실용지역학부와 중국어·문학부로 구성된다.
이밖에 강남대는 2004년에 한·중 간의 국가교류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국학센터를 교내에 설치하였으며, 중국인 유학생의 전략적인 유치와 중국 대학들과의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2005년 하반기에 중국사무소를 북경에 설치할 예정이다.
▲ 제3세계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제화와 정보화의 실현과 제3세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 케냐 에벤에셀 아카데미(고등학교)에 특수학교 설립을 지원하였고 하면 졸업생 3명을 초청해 재학 중 학비 및 기숙사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케냐 외에 네팔에도 2001년부터 특수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왕립대학인 트리뷰반대학교 사범대학에 1년과정의 특수학교를 신설해 2기 교육생을 교육하고 있다.
향후 트리뷰반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생들을 초청장학생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 강남대학교 기숙사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었는데.
강남대학교는 지난 1일 기숙사와 산학협력관으로 쓰일 연면적 7300평의 콤플렉스센터 신축과 생활관(구기숙사, 연면적 2400평) 리모델링에 대한 ‘강남대학교 기숙사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민자유치로 이루어지는 본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활동을 더 활발히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숙사 수용인원 증가로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앞으로의 학교운영 방안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전직원 및 학생들과 더욱 마음을 뭉칠 것이다.
아울러 각종 기금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그 혜택히 학생과 지역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학교 주변에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학교내에 도시연구원을 설립해 한국형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해 복지분야에 이어 도시분야에서도 명문대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