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집단민원인들의 기습시위에 바짝 긴장 하고 있다.
토월약수터 개발을 둘러싸고 시와 계속적인 마찰을 빚고 있는 풍덕천 주민들과 땅한평 사기 운동본부가 시의 주요행사에 기습시위를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
지난 97년부터 토월약수터의 실버타운 개발을 반대해온 풍덕천 주민들과 땅한평 사기 운동본부는 “오는 27일 개청식에 기습시위를 벌이고 실버타운 건립 반대와 공원지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전임 시장 시절 추진된 문제여서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며 대립하고 있다.
또한 풍덕천 주민들과 땅한평 사기 운동본부는 경찰에 집회신고 없이 기습시위를 벌일 예정으로 경찰과의 대치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집회신고 없이 진행되는 기습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못밖아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이 대거 연행될 소지도 안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9일 한빛기남방송에서 기획한 ‘이원희 교수의 시사진단’에서는 계속적인 마찰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시와 땅 한평 사기 운동본부와의 토론을 주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토론은 땅 한평 사기 운동본湛?패널로 나오기로 한 정정숙 대표의 불참으로 무산 됐다
이에 기남방송은 무산 되었던 토론을 23일 정정숙 대표와 용인시 도시국장이 패널로 참가하는 토론을 계획했으나 녹화당일 용인시가 불참할 것을 한빛기남방송에 통보, 용인시 도시국장 대신 경기개발연구원이 패널로 긴급 교체돼 토론회가 개최 됐다.
시 관계자는 “패널로 참가한 정정숙 대표가 대표로서의 명분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며 불참의 이유를 밝혔다.
이렇듯 합의점을 찾지 못해 대립의 양상으로 치 닫고 있는 용인시와 풍덕천 주민들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