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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전선 어록

용인신문 기자  2005.09.2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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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stoo.com)에 연재했던 고필헌 화백의 ‘애욕전선 이상없다’의 어록이 인기다. 언어의 마술사라고도 하는 그의 작품속 어록은 추천수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다.<편집자주>

1. 제발 차린 건 없지만 철 좀 드세요
2. 당신만 보면 짜증면 곱빼기예요
3. 사랑이 다 밥 먹여줍니다.
4. 겁을 일시불로 상실한 녀석
5. 동거를 하고 싶다면 거동을 못하게 해 주마
6. 제 어깨 편하죠? 제 어깨는 과학이랍니다.
7. 너 보다 비참한 녀석은 주문진 국도변의 오징어처럼 널리고 널렸다
8. 그 정도는 새 발의 피의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다.
9. 그건 또 무슨 오락실에서 수학문제집 펴는 소리냐?
10. 날 한번만 유혹해주면 당신 앞에서 신고산처럼 와르르 무너질텐데
=> 아니 그게 무슨 공든탑 같은 소리요?
11. 이제 보니 당신은 배려꾸러기군요. 도대체 당신의 그 배려는 신체의 어느 기관에서 나오는 건가요?
12. 굴러 들어온 복에 후리킥을 날리다니….
13. 사랑이 잔뜩 여물어서 건드리면 국물이 배어나올 것 같은 커플
14. 봄의 향기가 코털을 애무하는 새 학기가 되면 여기저기서 마치 저글링처럼 캠퍼스커플이 생겨난다.
15. 이거 당장 놓지 말아도 되어요
16.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