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친환경 주민친화시설로 건설한 기흥, 구갈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이름을 `$$`레스피아`$$`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 재생을 의미하는 Restoration, 휴식을 의미하는 Rest와 Utopia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휴식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공원을 의미한다.
시는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지난 7월 명칭 공모를 했으나 응모작 가운데 선정작이 나오지 않아 기타 후보로 제출된 9개안에 대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사, 56%의 선호도를 보인`$$`레스피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의 모든 하수처리장은 지명 이름에 ‘레스피아’를 붙여 사용하게 되며 기존 구갈하수처리장은 구갈 레스피아 또는 구갈 레스피아 공원 등으로 명명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하수처리시설이 시민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하수처리장이라는 명칭 때문에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명칭변경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잠재 인식을 전환하고 시설명을 브랜드화 해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