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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 시대 개막 알리는‘축제 한마당’

용인신문 기자  2005.09.30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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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행정타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가 축제로 들썩였다. <관련화보 10~11면>

제 10회 시민의 날과 제 20회 용구문화예술제, 도시브랜드 선포식, 건강축제 등 다양한 내용과 풍성한 볼거리로 장식한 ‘2005 ACE 용인 페스티벌’.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된 이번 축제는 용인예총과 용인문화원, 용인시 체육회가 함께 진행한 행사로 페스티벌 기간동안 무려 2만여명의 시민들이 행정타운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처인승첩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복맵시대회, 도시브랜드 선포식, 축하공연이 열렸고 이어 28일에는 용인시 문학의 밤과 마당놀이 ‘폭소 춘향전’, ACE 영화제가 늦은 밤까지 이어져 밤하늘을 밝혔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건강축제가 열려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9일 밤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처인성 가요제’가 유명MC 이상벽씨의 사회로 열렸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용인시를 대표하고 시 발전과 안녕을 위해 노력한 45명의 시민에게 용인시픽?? 산업평화대상, 용인시민상 등을 수여했다. 이어 저녁에는 50인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콘트라바쓰’의 함성이 무대에 올려져 비내리는 가을밤을 색다른 클래식 음악으로 적셨다.

이어 폐막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축제기간동안 행정타운을 방문한 시민들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된 행정타운이 겉모습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내실있고 올바른 행정을 펼쳐나가는 기관으로서 자리잡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적었던 용인에 새로운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행사들을 계획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