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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욱 자유로운 ‘시민들의 공간’

용인신문 기자  2005.10.0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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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 행정과 문화 복지 혜택을 집약해 시민들에게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최근에는 함께 입주해 있는 문화 복지 시설 덕분에 용인 시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종합 문화 복지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정타운 만족도를 200% 높이는 시설과 공간 이용법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시청사
행정타운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지상 16층짜리 시청사. 입구에서 시청사로 들어가는 길은 행정 타운의 메인 도로답게 널찍한 8차선 도로다. 도로의 왼편을 따라 들어가면 시청사 지하 1층과 보건소, 복지센터 1층으로 연결이 되고 차도 쪽으로 약간 언덕진 길을 오르면 청사 1층으로 갈 수 있다.
메인 도로의 왼편으로는 물이 흐르는 계단이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물을 보며 조금 더 올라가면 청사 1층 광장의 잔디와 음악 분수를 만나게 된다. 청사 앞 음악 분수가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아예 수영복을 입고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꼬마들도 눈에 띤다. 분수대와 잔디광장은 탁 트인 공간 조성으로 이름도 ‘하늘열린 광장’이다. 물줄기의 높이가 달라지 분수와 잔디, 조형물이 마치 공원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청사 1층에는 시정 홍보관이 있는데 용인의 특산물과 관광명소, 역사 유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지난 9월에 오픈했다. 직접 버튼을 눌러보며 궁금한 점을 찾아보는 키오스크와 용인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민원봉사실 옆에는 여행사와 농협도 입주해 있다. 2층에는 까페테리아가, 15층에는 구내식당이 있어 방문한 시민들은 청사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시의회
시청사를 바라보면서 왼편으로 연결돼 있는 지상 5층 건물이 시의회 청사다. 시의회는 회의실과 의원들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의원사무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신속하게 대변할 수 있는 의회 공간이 마련돼 있지만 시민들이 좋아하는 공간은 바깥쪽이다.
산책 공간인 시의회 뒤편 ‘숲속 쉼터’. 이곳에는 인공 폭포와 분수, 산책로, 족구장,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숲속 쉼터에서 보건소 쪽으로 내려오는 길을 ‘솔바람 길’이라고 하는데 벤치 주변에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벤치에 앉아 주차장 뒤편 산바람을 쐴 수 있고 제법 한적한 분뺑綬?즐기기에 그만이다.

△보건소
보건소는 진료실, 예방 접종실, 보건교육실, X-ray실뿐만 아니라 여타 보건소에서는 보기 힘든 정신보건센타, 운동치료실, 임상병리실, 방역상황실도 있어 현대식 종합병원수준의 시설과 의료장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양한 치료방법을 원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담아 65세 이상 노인은 한방 진료도 받을 수 있다. 허브 아로마 치료실과 운동처방, 2층 한방실 옆 발 맛사지실도 눈에 띄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영양정보실과 조리실도 있는데 이곳은 이유식, 전통음식 등 조리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데 인기가 많다.
이밖에도 비만 프로그램을 위한 영양 상담과 교육,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한다.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보건소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곳인데 이곳에서는 각종 암 검사도 가능하다.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기타 경우는 보험 수가의 50%를 본인부담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문화센터와 노인복지회관
행정타운에서 가장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 바로 청소년문화센터와 노인복지센터다. 노인복지회관은 노년층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의 활력소가 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