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철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지난 4일부터 1인시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죽전위는 수지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설 군량뜰의 세입자들로 (주)용인크린워터(삼성엔지니어링 계열사)와 용인시의 주민 이주대책 문제와 관련 세입자들에게는 현실과 동떨어진 부당한 처사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주대책 및 생계대책, 영업생존권 보장, 이주단지의 조성을 요구하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595호 19면>
죽철위의 장성애 위원은 “크린워터와 용인시가 수지하수종말처리장의 사업계획을 세울 때 세입자에 대한 이주대책 자체를 세우지 않았다”며 “문서상 사례의 기록은 없지만 세입자에 대한 이주대책을 실시한 사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문서상으로 기제 된 사례를 가지고 오라고만 하고 있다”며 “크린워터와 용인시가 죽철위의 요구를 받아 줄 때 까지 1인 시위를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죽철위는 오는 12월 말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 앞으로 한나라 당사에서의 대대적인 시위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