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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농심

용인신문 기자  2005.10.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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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유난히 자주 내린다. 농부는 논바닥에 베어 놓은 벼가 물에 잠길까 걱정스런 눈빛으로 하염없이 들녘을 바라본다. 추곡수매에서 공공비축제로 전환돼 쌀값은 더욱 떨어지고, 농부의 시름을 아는지 모르는지 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 종일 내린다. 사진은 지난 7일 남사면 진목리에서.
<글·사진 김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