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공공근로자와 쓰레기분리수거

용인신문 기자  2000.03.04 00:00:00

기사프린트

○…최근들어 용인시내 골목 곳곳에서는 미분리된 쓰레기를 새롭게 분리하는 광경이 눈에 띠게 늘어 쓰레기 대란을 실감케하는 분위기.
주민들은 쓰레기에서 풍겨져 나오는 악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 분리되지 않은채 배출된 쓰레기봉투를 뜯어 재분리하는 등 부산한 모습.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김량장동 시장관사 주변 골목에는 공공근로자들이 대거 몰려 작업을 대신해주는 광경이 목격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얼굴에 씁쓸해하는 표정이 역력.
한 시민은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서는 역시 사는 장소가 좋아야 된다”며 “앞으로는 주변여건(?)만 좋으면 월세방에라도 살아야 겠다”고 뼈있는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