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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뉴스_599호

용인신문 기자  2005.10.10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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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후 구급차에 치여 사망
○…중국 산동성 태안시의 쑹쉬충(宋緖忠·29)씨는 지난 달 30일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하던 중 미니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길가에 누워 있었는데, 사고 신고를 받은 인민병원 구급차가 그를 보지 못한채 다시 사고를 내 사망에 이르렀다고. 구급차는 그를 치고 10m를 지난 뒤 멈춰 섰다고.

◎ 호박 속 2천만년전 거미 발견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고생물학자 데이비드 펜니 박사는 우연히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박물관에서 호박 속에 보존돼 있는 거미 화석을 발견했다고. 2천만년전 밀림 속을 기어다녔던 이 화석 거미는 완벽한 상태로 과학자들은 DNA를 추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화석조사결과 이 거미는 나무를 오르다 송진에 머리를 맞아 죽음에 이르렀다고.

◎ 말썽피운 아들 귀자른 엄마
○…지난 5일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중국의 한 엄마가 말썽을 피우는 아들을 혼내기 위해 귀를 잘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쯤 샤오창(小强·8·가명)군의 어머니 천(陳)모씨는 며칠 동안 줄곧 아들이 말을 듣지 않고 말썽만 피우자 탁자 위에서 작은칼을 집어 아들의 양 귀?그었다고.

◎ 비단뱀, 악어 삼키다 배 터져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길이 약 4m의 미얀마 비단뱀이 몸 길이가 1.8m나 되는 악어를 통째로 삼키다 배가 터져 죽은 사상 초유의 현장이 발견됐다고. 비단뱀의 옆구리가 터져 악어의 꼬리 부분이 튀어나온 이 무시무시한 현장을 본 생물학자들은 이 사건을 외래종 비단뱀들이 이 지역 토착 동물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경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