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부터 신봉택지개발 지구내 휴경지에 고구마 작목장을 운영해 불우 이웃을 돕고 있는 풍덕천2동(동장 박병선)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창우). 올해도 7개 단체협의회원(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생활체육협의회, 신봉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5월31일 고구마 심기를 시작으로 지난 9월 28일 고구마 순따기 행사를 벌였고 오는 18일에 사랑의 결실인 고구마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3년째 운영하는 고구마 작목장은 풍덕천2동 7개단체 회원들의 공동노력을 통해 이웃을 위한 복지구현과 주민자치행정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구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이창우 위원장은 “7개단체 회원들은 물론 구입하는 주민들이 이웃사랑에 동참의 기회가 되므로 뿌듯하다”고 말해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고 있다.
또한 동대표 회장을 맞고 있는 최용태(62)씨는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국경일에도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어른들의 작은 실천으로 청소년들에게 국기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할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