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간지인 중앙일보를 보면 ‘열려라 공부’라는 학습관련 섹션이 있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원리 및 요령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모두 학창시절의 경험이 있는데 그때 이런 정보들이 있었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느낀 적이 있다.
공부도 그렇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문제 해결이 잘 안되어 며칠씩 고민하던 때가 많다. 그럴때 우연히 길을 걷다가 또는 책을 읽다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해결책이 떠오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결과는 기존의 고민하던 방식이 아닌 반대방향이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에서 얻어졌다. 즉 발상의 전환 혹은 역발상의 상황에서 일어난 것인데, 이것은 기존의 패러다임의 모순을 공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얻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믿어왔던 지동설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동설이라고 주창한 것도 하나의 예 일수 있다.
현대 사회나 기업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새로운 수입창출하는 예도 많다. 코닥은 필름제조업체로 디지털 카메라시장을 공격적으로 뛰어들어 미국시장에서 1위 업체로 우뚝 섰다. 초기 최악의 판매율에서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뽑아버리는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코닥 고유의 색깔인 화려한 색감은 미국본사에서 디자인은 일본에서 제조는 중국에서 진행해서 기존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대항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이룩한 것이다. 코닥은 진한 노란색이 특징인데 그 진한 노란색깃발을 디지털 카메라시장에서도 펄럭일 것이다. 그리고 또 한 예로 펩시콜라를 들 수 있다. 콜라의 최대시장이면서 발상지인 미국에서 코카콜라를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코카콜라를 따라 한 것이 아니라 콜라와 다른 건강음료사업에 뛰어들어서 이룩할 수 있었다.
서로 뺏고 뺏기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여 그의 상대를 무너트린 것이다. 펩시콜라가 수 십년동안 코카콜라를 이기기 위해서 수많은 마케팅과 노력을 기울였으나 코카콜라의 아성을 깨트리지 못했으나 그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코카콜라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것이다.
국내에서는 KT&G를 예로 들 수가 있겠다. 금연이 전국적이고 전세계적으로 바람이 불고 있고 직접적인 담배광고를 할 수 없는 열악한 시장조건하에 있었다.
또한 외국담배회사의 국내시장 잠입 등 몇 중고의 어려움 속에서, 공익광고와 같은 느낌의 광고를 통하여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업체라는 느낌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고 매출성장도 크다. 어쩌면 발상의 전환의 효과일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의 역발상을 통하여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것을 찾아보자.
과거와 현재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규정짓는다면 시간과 현실의 제한적인 삶은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삶으로 변모할 것이다. 등속도의 삶이 아니라 등가속도의 삶이라 할 수 있다.
역발상을 통하여 얻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통하여 대인관계나 사회활동에 접목시킨다면 보다 성공적인 삶이 될 것이다. 물론 발상의 전환 역시 근간이 필요한데, 자기의 삶을 돌아보고 평가할 줄 알아야 삶이 윤택해지는 것이다.
오늘도 나와 나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사물들을 돌아 보자. 그 속에서 작은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해결될 문제들이 많을 것 같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