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낯설지만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운남 소수민족의 삶으로 시민들을 초대합니다.”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종선)이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의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300여점의 유물을 19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에게 공개되는 문화전은 운남성의 25개 소수 민족의 복식, 종교, 음악, 생활, 도구 등이 전시되며 운남 지역의 동화 및 신화 등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운남민족 옷 입고 사진찍기, 동파문자를 이용한 기념품 만들기 등 상설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운남성은 중국 서남지역의 운귀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성으로 운남성의 면적은 39.4만㎢로 남한 면적의 약 4배이다. 인구는 모두 3236만명으로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25개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으며 대부분의 민족이 고유의 언어와 문자를 사용한다.
운남성의 특징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민족문화’로 이번 전시회는 운남성 소수 민족의 다양하고 독특한 생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