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 납부제’를 확대한다고 지난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체납세를 징수함에 있어 각 카드사에 징수액의 1.5%~2.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부담해 왔으며 지방세의 경우도 일시불 납부가 불가능한 할인납부로만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욌다.
이번 신용카드 확대 시행으로 LG카드와 삼성카드에 한해 정기분, 수시분 등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해 일시납부가 가능케 조치된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던 각종카드(외환, 수협카드제외)에 의한 체납세 납부 및 카드유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납부(엘지카드 홈페이지 이용)는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 및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LG카드는 수지출장소를 포함한 읍, 면, 동에서 납부가능 하지만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무인수납기가 설치된 시청, 구청, 포곡읍에서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전 지역으로 무인수납기를 확대 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참가하지 않은 타 카드사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참여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