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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뉴스_601호

용인신문 기자  2005.10.24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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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울린 사기꾼 `예비형부’
○…지난 20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미혼 상태에서 아이를 낳은 `예비 처제’의 딱한사정을 악용해 아이의 해외입양을 도와준다며 수천만원을 뜯어낸 파렴치한 `예비 형부’를 사기혐의로 구속. 예비처제의 아기는 입양기관을 통해 해외로 입양됐지만 예비형부는 양부모에게 입양되기 위해 “뒷돈이 필요하다”, “입양을 포기해 재입양할 돈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5000만원을 넘게 돈을 챙겨왔다고.

퍼머후 머리카락 손상 250만원 배상
○…수원지법 민사9단독 박정규 판사는 지난 19일 “퍼머후 머리카락 손상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권모(49·여)씨가 김모(44·여)씨를 상대로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박판사는 원고가 3352만원을 요구했으나 사건 후 7개월여가 지난 9월께 이미 원고의 머리가 많이 자라 보기 흉하지 않았고 가발을 구입했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250만원을 지급하라 판결.

신림동 교회 신도 41명 사시 2차합격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교회’. 지난 18일 교회측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고시촌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자리잡은 이 교회에서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가 41명이나 나왔다고. 이 교회는 올해 외무고시 1명, 공인회계사 시험 2명, 세무사 시험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시생 신도 중 19명이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었다고.

10대가 10대 성매매 알선 돈 챙겨
○…서울 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가출한 10대 소녀들을 인터넷으로 모집한 뒤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을 챙긴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법률위반)로 윤모(18)군 등 4명을 구속하고 노모(18)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윤군 등은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A양등 10대 소녀 7명을 모집한 뒤 `조건만남’이라는 채팅방을 개설해 김씨 등에게 88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현금 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