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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소독의 날"

용인신문 기자  2005.10.27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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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11월부터 시청 농축산과에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오후 10시까지, 공휴일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주요 피해 대상인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출장소 및 읍면 단위에서 3일 간격으로 전 농가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은 소독의 날로 정해 밀집지역과 취약 농가 등을 소독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닭, 오리 사육농가와 축분비료업체 등에 대해서는 소독설비 운영실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농가 홍보를 통해 철새, 텃새 등과 가금의 접촉을 방지하도록 방사 가금은 사육장에 가두도록 하고 사료저장소에 대해서도 야생조류와 차단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2600만원을 들여 가금류 사육농가 83곳에 사육중인 가금류가 철새나 텃새와의 접촉을 막기 위한 차단망을 지난 26일까지 설치했다.

이밖에 사육농가의 배치를 파악해 발생에 대한 가상훈련을 실시, 인체 감염예방을 위해 정확한 정보와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