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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11월 17일 착공

용인신문 기자  2005.10.31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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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경량전철 건설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 11월 17일 착공식을 갖는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 29일 “경량전철 사업 시행자인 (주)용인경량전철의 사업실시계획이 승인됐다”며 “오는 11월 1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량전철 건설사업은 캐나다 봄바디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인 (주)용인경량전철이 맡고 있으며 착공 후 3년 6개월간 공사를 진행, 2009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민간자본 3973억원과 국비 및 지방비 2997억원 등 모두 697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개통 이후 소유권은 용인시가, 운영권은 30년간 (주)용인경량전철이 갖게 된다.

경량전철 구간은 구갈~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행정타운~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전대 등 15개 역 18.4km이며 총 운행시간은 30분 정도로 2~4분 간격으로 2량의 전철이 운행된다.

한편 경전철의 첫 번째 역인 구갈역의 경우 2008년말 완공 예정인 분당선 연장구간(분당 오리역~수원역)역과 연결, 환승이 가능해 하루 14만명의 시민이 경전철을 이용할 수 ??것으로 예상돼 용인시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