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3시 5분쯤 기흥구D빌딩 3층에 위치한 이용원에서 불이나 이용원 주인 육 아무개(남·46)씨와 진 아무개(여·44)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서는 이날 불은 37평의 이용원 가운데 20여평이 불에 타 각종 집기 등 100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뒤 30여분만에 진화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용원에서 함께 기거해 온 두사람이 잠을 자다 미처 불길을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또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인근 주민의 말에 따라 전열기 과열이나 누전 등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