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살아오신 시간들 대신 짧은 시간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랄 뿐입니다.”
모현농협(조합장 이태용)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2,3차에 나눠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310명을 중국으로 효도관광 보내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중국 상해와 항주, 소주를 3박4일 일정으로 관광하는 이 프로그램은 모현농협이 지금까지 평생 농촌과 나라발전을 위해 애쓴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해진 행사이다.
총 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이번 효도관광은 노인들의 연령층을 감안해 금강산 관광대신 여행하기 힘들지 않은 중국을 선택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조합장은 “대다수 원로조합원들은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을 만큼 자신의 즐거움은 뒷전으로 하고 자식과 농촌과 나라를 위해 일해오신 분들”이라며 “모현농협의 발전을 이끌어오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자식된 마음으로 이번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