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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서곡

용인신문 기자  2005.11.0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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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비의 날개짓에
멍들었던
어머니의 누런 가슴
갈 길 바쁜
시간의 끝자락을 쫓으면
발길에 사각사각 묻어나는 가을
그 속에
작은 씨앗 하나
졸음에 겨워 기지개를 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