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화음이 지난 11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울려퍼졌다.
용인혼성합창단의 일곱번째 정기 연주회가 바로 그것.
이날 연주회에는 용인혼성 합창단, 용인아버지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피아니스트 심선희, 이현주의 피아노 협주, 소프라노 권미나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주민들을 화려한 가을색으로 초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이날 구성된 반주자가 들려주는 재즈 이야기, 마드리갈/페스티발, 관객과 무대가 함께되는 모두 함께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진희 한국음악협회 용인시지부장은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용인혼성합창단의 정기 연주를 갖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꿋꿋하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온 합창단원 및 강영문 지휘자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