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는 어떤 사업이 뜨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침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지는 일본창업정보센터와 함께 일본히트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편집자주>
흔히 상점 오프닝 이벤트라 하면 추운 겨울에도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의상에 긴 머리를 휘날리는 도우미들의 춤사위를 떠올릴 것이다. “어서 오십시오”로 시작되는 도우미들의 멘트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낸 옷을 입은 도우미들로 시선을 끄는 개업 이벤트.
지금 소개하는 일본의 상점 개업 이벤트를 보며 도우미들의 현란한 춤사위를 대신할 오프닝 이벤트를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일본 최대의 교통 중심지 신주쿠 역에는 주말 밤의 열기가 가라앉은 일요일 오후에도 여전히 북적거린다고 하는데, 그들의 발걸음을 잡아끄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도심 속의 미니 콘서트!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문화공연과 다를 바 없는 퍼포먼스지만 이 공연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장소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심 속 미니 콘서트의 체는 다름 아닌 새로 개업한 상점 개업 이벤트라고 한다.
한 상점의 개업 이벤트라고는 하지만, 여느 상업 공연 못지않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이 같은 일본의 상점 개업 이벤트를 벤치마킹해 각 상점의 특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개업식을 해 보자.
십대 취향의 의류매장이라면 힙합 공연이나 현란한 댄스 공연이 좋을 것이며 고급스런 분위기의 신사복 매장이라면 광고의 한 장면처럼 부드러움과 열정이 어우러진 탱고 공연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다.
기나긴 가뭄 끝, 단비가 내리듯 한 순간 벌어진 도심 속의 미니 콘서트와 같은 개업 이벤트로 앞으로의 단골손님을 공략해 보자.
판에 박힌 개업 이벤트보다는 가게의 분위기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공연, 예비 소비자들의 심리를 꿰뚫을 수 있는 개업 이벤트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일본의 길거리 공연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료제공 : 일본창업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