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위치한 병원에서 타 지역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래원환자 수가 전체환자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져 첨단의료 시설이 완비 된 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월 현재 처인구 보건소에 따르면 S병원(종합병원), D병원(종합병원), 또다른 s병원의 래원환자 수는 493명으로 이는 전체 환자 중 10%에 해당된다.
환자희망으로는 262명, 병원의 사정으로는 231명이 타 지역의 병원으로 후송 됐다.
S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이 용인의 병원을 못 믿는 경우도 있겠지만 병원 사정으로 타 지역의 병원으로 후송해야하는 경우도 있다”며 “응급실의 의료시설이 부족한점이 많다”고 털어 놨다.
또한 타 지역의 종합병원으로의 이송에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모현면의 김 아무개씨는 잠을 자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남편을 S병원으로 이송하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환자의 운반 수단인 응급차의 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빌미로 각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각서는 환자 후송시 사망할 경우 그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