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용인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의 고3학생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화끈하고 신나는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로 풀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오는 25일과 12월 5일 두차례에 걸쳐 열리는 ‘마음으로 여는 수능 탈출 콘서트’와 ‘고3 수험생 파이팅’이 바로 그것.
용인시 여성회관이 주최하고 용인YMCA가 주관하는 ‘마음으로 여는 수능 탈출 콘서트’는 25일 오후 4시부터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서울 전자음악단과 그루브 올 스타즈가 락과 펑키를 선보인다.
그루브 올 스타즈는 펑크와 디스코를 바탕으로 한 생동감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10인조 밴드며, 서울전자음악단은 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 씨의 두 아들 신윤철(기타), 신석철(드럼)이 속한 그룹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get it on’, ‘come together’, ‘너를 원해’ 등의 곡이 연주될 예정으로 고 3학생임을 증명하는 학생증이나 수험표를 가져오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고3 수험생 파이팅’은 용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처인구와 기흥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댄스 그룹의 축하공연, 퀴즈대잔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즉석 장기자랑과 응원퍼레이드, 마술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관람뿐만 아니라 고3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