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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레이크사이드CC, 법정싸움으로 번저

용인신문 기자  2005.12.02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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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과 노조의 파업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서울레이크사이드CC(모현면 능원리 소재, 관련기사 본지 601호 7면)가 사측과 노조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법적 싸움으로 번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일 현재 노조60여명은 서울레이크사이드CC 주차장에서 비닐천막 2동을 설치하고 숙식을 해결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측이 노조측을 상대로 낸 업무방해가처분신청이 접수돼 결정문을 통보 받은 상태며 사측은 노조측에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노조측은 사측을 상대로 대채인력과 관련, 법원에 고소를 해놓은 상태로 양측간의 법적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노조위원장 정필윤씨는“대체인력을 쓰는 것은 엄연히 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회사측에 대체인력과 관련 서류의 공개를 요청 했으나 사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측의 관계자는 “대체인력을 투입한 사실은 전혀없다”며 “대체인력이 아닌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억원에 이어 노조측에 영업방해의 또 다른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