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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술자리 폭행사건 늘어

용인신문 기자  2005.12.02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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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벌서부터 술자리의 폭력행위가 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5시경 모현면에서는 술을 먹고 들어온다는 이유로 따지는 부인 정 아무개씨(40·여)를 멱살을 잡아 넘어트리고 손과 발로 얼굴 등을 폭행 진단미상의 상해를 입힌 박 아무개(40·남)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 12시 5분경 김량장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정 아무개(19·남)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강 아무개(19·남)씨가 자기의 여자친구에게 성적인 농담을 한 것에 화가나 주먹과 손으로 강씨의 얼굴과 머리카락을 잡아 땅에 떨어뜨리는 등 상해를 입혔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앞서 저녁 10시경에는 이동면에서 술에 취한 최 아무개(42·남)씨가 주차해 놓은 경기65너XXXX 차량을 발로 차는 것을 말린다는 이유로 최씨를 폭행하고 재물파손을 한 박 아무개(20·남)씨를 조사 후 귀가조치 하고 불구속수사에 들어갔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 경미한 상해를 입히는 폭력 사건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연시의 술자리에서는 적당한 음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