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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장 복당 변수…5~6명 수면위로

용인신문 기자  2005.12.02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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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지방선거 때마다 단체장 후보군에 대한 하마평은 가장 많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10여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용인 시장 출마 예상자에 대해 알아봤다. 본지에 게재되는 출마예상자들은 다소 변경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혀둔다.<편집자주>

내년 5월 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용인지역의 후보군은 현재까지 대략 1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지의 확인결과 출마의사를 적극 밝히고 있는 예상자는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영순(60·기업인)씨가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후보군에 오르내리던 김학민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출마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지난 두 번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승리로 상승돼 있는 정당 지지도를 반영하듯 이정문 용인시장, 우태주 도의회 의원 등을 포함 5~6명의 인물들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이 시장과 우 의원이 공천 경쟁에 돌입한 상태다.

■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관계자들은 ‘당 공헌도와 지역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이우현 시의회 의장이 권영순 씨보다 우되舊?않느냐’며 이 의장의 우세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그러나 권 씨 또한 전 용인미래포럼 회장이자 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특히 오랜기간 기업을 운영하며 다져진 인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어느 한 후보의 우세를 점칠 수 없게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남궁석 국회사무총장의 출마설이 대두 되고 있으나 남궁 총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나라당
지난해 4월 탈당했던 이정문 현 시장의 복당 심사결과에 따라 많은 변수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시가 개최한 ‘효잔치’와 관련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림과 동시에 복당신청을 해 심사 결과에 당 출마 예상자들은 물론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표명한 우태주 도의원의 경우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지구에서의 현직 활동을 발판으로 당 공천에 도전 할 심산이다.

이와 함께 하마평에 올랐던 김윤식 전 국회의원과 박승웅 전 한나라당 용인갑 지구당 위원장 등은 지인들을 통해 현재로선 출마의사가 없음이 밝혀졌다.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었던 홍영기 전 도의회 의장은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이 시장의 복당과 공천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응?시장이 불출마 할 경우 출마여부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내년 선거 이후를 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지역정가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내년도 단체장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이 시장의 복당과 공천, 남궁석(열린우리당) 국회사무총장의 도지사 출마를 꼽고 있다.

또 민주당은 중부권 신당과의 공조 등이 관건으로 남아 아직까지는 후보군이 가시화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당론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민주노동당의 주경희 현 시의회의원은 “당의 성격상 당원들간에 회의를 거친 후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론이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지만 그 결과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노당의 경우 다음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명뿐인 현직 기초의원은 재선을 생각해야 한다는 ‘안정론’적인 주장과 주 의원이 현직으로 활동해 온 만큼 가장 적합한 단체장 후보가 아니냐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