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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주가 240% 급상

용인신문 기자  2000.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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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전국 자치단체 사이버 주식거래 시장에서 관심주로 떠오르고 있다.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 때문에 이번달 초까지만해도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점차 사자물량이 늘어나는 등 거래량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용인시가 올해들어 난개발 해소를 위해 나름대로 자구책을 강구해온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사이버 주식거래 참여자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의 사이버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시티스탁(http://www.citystock.net)의 용인시 주가는 17일 현재 1만2000원. 지난 1월 1일 상장될 당시 용인시의 액면가 5000원에 비교하면 240% 올랐다. 최근 30일 동안 총 거래량도 2073주로 하루평균 69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용인시의 이같은 주가는 수원시(2만6900원), 성남시(1만7320원)에 비해서는 주춤한 수준이지만 인근 시군인 이천시(1만1000원), 오산시(8880원), 광주군(7900원)에 비해서는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사이버 주식거래 한 참여자는 “수도권 남부의 최고의 투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이 실제 사이버 주식시장에서는 제 빛을 보지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袂瀏??용인시의 시급한 현안과제인 난개발 해소책이 실마리를 찾게되면 최고의 우량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티스탁이 운영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전국 지자체를 상장시켜 주식을 거래하는 모의 주식거래 시장으로 상장 주식수는 특별시 6만주, 광역시 4만주, 시 2만주, 군 1만주 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