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는 어떤 사업이 뜨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침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지는 일본창업정보센터와 함께 일본히트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편집자주>
일본에서 라면 못지않게 유명한 음식인 우동. 이 우동이라는 음식은 주문할 때가 되면 약간 고민하게 되는 메뉴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튀김 우동을 먹을까, 어묵이 들어간 우동을 먹을까 하는 고민 말이다.
일본의 시부야에 가면 이렇게 고민할 필요 없이 자신이 먹고 싶은 재료를 마음껏 토핑해서 먹을 수 있는 우동 집이 있다고 한다.
이 우동 집에 간 손님들은 국물 한 사발이 든 우동 그릇을 받게 된다.
그 다음 길게 늘어선 진열대를 따라가며 우동 위에 먹고 싶은 재료를 얹은 뒤, 계산하면 된다. 말하자면 뷔페식 우동 집인 셈이다. 뷔페 우동이라고 해서 여느 우동 집에 비해 맛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이곳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누끼 우동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직원들은 사누끼 우동의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직접 사누끼에 가 연수까지 받는 등 우동 한 그릇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는 우동의 본고장인 사누끼 우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들을 마음껏 토핑 해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하루 종일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직접 토핑 해 먹을 수 있는 우동 집은 셀프 서비스 형식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한편, 입맛과 주머니 사정에 맞춰 토핑을 마음껏 해 먹는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일본의 히트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