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창간13주년 기념 시민의식조사…마지막회
용인신문-한길리서치 공동여론조사
용인신문사는 창간 13주년 기념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길리서치연구소와 공동으로 △문화기반시설 △집단민원과 지역현안문제 △용인시장 선거 및 정치의식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호에는 마지막으로 내년도 단체장 선거와 지역현안에 대해 조사했다.<편집자 주>
용인시민들의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40.6%)이 열린우리당(15.1%)보다 25.5%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내년도 용인시장 출마예상자들의 인지도 조사에서는 이정문 현 용인시장이 59.3%로 다른 후보들보다 배 이상 높았다.<관련기사 8~9면>
이 같은 사실은 용인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아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주)한길리서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7일 용인시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 남·여 700여명에게 전화면접법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다. 지역별 응답자는 처인구 199명(28.4%), 기흥구 227명(32.4%), 수지구 274명(39.1%)이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3.7%P.
이번 조사에서 용인시민들의 48.5%는 내년 5월 용인시장 선거에 ‘반드시 투표한다’고 응답했다. 또 용인시뭇湧?39.7%는 이정문 용인시장의 시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반면, 27.2%는 잘못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열린우리당 용인시장 후보 적임자로는 이우현 현 용인시의회 의장(13.4%)이 권영순 전 용인미래포럼 대표(7.7%)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의 용인시장 후보 적임자로는 이정문 현 용인시장(16.4%)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러나 9일 현재까지 이 시장은 한나라당 복당이 최종 결정되지 않아 정치적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이밖에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제 도입과 관련 시민들의 54.9%가 찬성표를 던졌다. 또 용인시 공무원들에 대한 친절도 평가항목에서는 시민 30.6%가 친절하다고 답했고, 50.1%가 보통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역내 가장 첨예한 이슈로 떠오른 수지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 용인시민들의 68.8%가 건립에 찬성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