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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물럿거라”

용인신문 기자  2005.12.12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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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웃돌보기(neighbor watch)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09가구에게 2억 9588만80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이웃돌보기 사업이 본격 시행돼 지난 6일까지 한달동안 31개 시군에서 280가구가 지원신청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지원사례를 보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고교생 J군은 일정한 거처도 없이 끼니도 굶고 학교급식비가 70만원이나 체납되는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교장선생님이 지원을 요청, 수혜자가 되었고, 기초생활수급자인 광명시 거주 K씨는 최근 뇌출혈로 입원했으나 입원비 200만원이 모자라 도에 신청, 수혜자가 되었다.

지원대상별로는 생계비 지원이 113가구, 의료비 지원이 70가구, 교육비 지원이 7가구, 의료생계비 지원이 14가구, 교육생계비 지원이 5가구로 선정돼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웃돌보기 사업을 시행한 후 매일 4~5건씩 지원신청과 문의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