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문화행정복지타운 브리핑 룸에서는 용인시와 통계청의 ‘용인시 자체통계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시는 이번 통계개발협약은 그간 지역 통계자료 요청 민원이 빈번하고 정부통계자료의 지역적 활용이 한계가 있는데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근거자료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역통계개발을 추진하면서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통계개발을 위한 예산과 인력확보, 계획수립, 사전조사 등을 담당하게 되며 통계청은 표본설계, 표본추출, 교육, 설문지 검토, 분석 등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세부적으로는 각각5명씩 총 10명으로 구성되는 ‘통계업무실무협의회’를 설치해 분기별 정회의와 수시회의를 열고 이 협의회에서 통계수요에 부응하는 통계개발과 자문, 공동조사, 품질관리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필요에 따라 특정 업무 수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설치, 운영된다.
첫 통계업무 실무협의회는 2개월 내에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경제, 주거, 교통, 통신, 교육, 환경, 사회, 일반 등 8개 분야에 대한 ‘용인시 사회지표 통계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에 따라 지역통계 조사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지역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지난 4월 2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용인시 통계사무처리 규정’을 제정 공포해 자체 통계조사의 정확도와 심사 기능, 통계조사 절차와 행정협조체계 등을 정한 바 있다.
또한 금년 5월 통계정보와 조사요원을 관리하는 전문 홈페이지 ‘용인통계.com`$$`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상통계, 정책통계, 시사통계 자료를 담은 ’용인통계바다‘ 홈페이지를 개통했으며 10월 31일 자체 통계개발과 전문화를 위한 통계부서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