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 도시지역…교통 및 병원·문화 복지 인프라 부족
동부 농촌지역…인구부족 해소 및 체계적 도시개발해야
본사는 몇 년 사이에 급격한 도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의 도농간 문제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용인을 위한 제언’이란 기획기사를 통해 지역통합 및 주민화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지역통합, 도농간 격차해소가 관건이란 마지막 주제를 용인신문사와 한길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용인시민 여론조사를 토대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용인시는 연간 12.3%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10여년전부터 시작된 대규모 택지개발로 서북부지역에 인구가 편중돼 있는 상황이다.
현재 처인구의 경우 서북부보다 훨씬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는 19만 95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원삼면과 백암면은 인구가 1만명도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비해 기흥구는 약 27만 7800명, 수지구는 26만 5200여명으로 서북부에만 54만명이 넘는 인구 과밀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북부 지역의 경우 급격한 개발로 인해 도시 기반시설 부족과 교통문제가 심각한 상황이고 특히 주민에게 꼭 필요한 대형 종합병원이나 문화시설, 장묘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