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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저녁식사를 단돈 500엔으로 해결

용인신문 기자  2005.12.1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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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는 어떤 사업이 뜨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침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지는 일본창업정보센터와 함께 일본히트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편집자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천원샵은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소모품을 모아 한 가게 안에서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천원샵은 알뜰족과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귀차니스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일본에서는 생활용품뿐 아니라 먹거리를 99엔에 판매하는 슈퍼가 등장했다. 일본의 99엔 슈퍼 ‘샵 99’는 신선한 식재료에서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99엔에 판매하고 있다. 물론 99엔에 판매되고 있는 쌀과 세금을 포함해서 104엔에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처럼 99엔이 넘는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이 99엔이다.

‘샵 99’에서는 신선도를 으뜸으로 여기는 과일, 육류, 어류에서부터 각종 반찬과 가공식품, 과자, 잡화에 이르기까지 4000~1만2000종의 상품을 준비해 놓았다. 상품은 메밀국수 99엔(세금포함 104엔), 바구니 라면 99엔(104엔), 큐큐 라벨 보습 티슈 99엔(104엔), 큐큐 라벨 과일 시럽 99엔(세금포함 104엔)등이 있다.

99엔 슈퍼의 매력은 한번에 다 사용할 수 있게 상품을 나누어 팔기 때문에 집에서 요리할 때 무척이나 간편하다. 특히 혼자서 살거나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일이 비교적적은 편인 맞벌이 부부에게 저렴한 가격의 음식재료를 적당한 양에 구입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야채의 경우 야채를 수확하는 농가와 직접 계약해 산지에서 직송하고 있으며 괜찮은 물건은 그대로 팔고 외형상 보기 안 좋을 경우 야채를 잘라서 팔거나 절여서 팔기 때문에 항상 적당한 가격의 식품을 판매할 수 있다. 또, 심야에도 영업하기 때문에 밤 늦게도 다음 날 아침에 먹을 음식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4인가족의 저녁식사를 단돈 500엔에 해결할 수 있는 99엔 슈퍼. 99엔 슈퍼는 철저한 비용삭감과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적당한 분량의 음식을 나눠서 팔기 때문에 99엔(세금포함 104엔)이라는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99엔 슈퍼 <샵 99>는 현재 일본의 동북, 관동, 주쿄, 칸사이의 1도 2부 9현에 각각 있다고 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시세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편의점과 슈퍼의 중간 뎔窩堅?때문에 대량구입을 할 경우 특별히 가격을 할인해 주지는 않고 있으며 배송 서비스 또한 따로 실시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적은 양의 음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99엔 슈퍼 ‘샵 99’.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결합한 형태의 이런 편의점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천원 샵이 히트했듯 분명 인기가 있을 것이다. 천원 샵이라는 사업아이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99엔 슈퍼역시 관심가져 볼 만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정보제공:일본창업정보센터 www.ilbonit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