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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개 동전의 사랑”

용인신문 기자  2005.12.1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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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새마을회(회장 고희선)는 지난 15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연수원(분당구 율동소재)에서 연말불우이웃돕기 10원동전 모으기 집하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 31까지 5개월여 동안 25만 경기도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원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250만여개 2500여만원의 동전을 모았다.

각 가정의 장롱속에 잠자고 있는 10원 동전을 깨워 활용도를 높이고 또한 모아진 동전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0원 동전은 구리와 아연을 6.5 : 3.5비율로 제조하며 자원 대부분이 수입되는데 지난 11월부터 구리의 국제가격은 작년대비 30%이상 급등하고 있다.

작년 1톤당 국제가격은 3264달러였으나 지난 11월 톤당 4310달러까지 올랐다. 올 상반기 10원동전 제조비용이 60억4천800만원으로 이것은 작년 한해 동안의 제조비용인 51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도내 31개 시·군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10원동전은 경기도한국은행에서 10,000원권 등의 지폐로 교환되고 이것은 각 시군별로 모은 액수만큼 되돌려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등에 사랑의 연탄과 쌀을 구입하여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