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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만나는 오월의 싱그러운 화음

용인신문 기자  2005.12.22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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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국의 대표 아파펠라그룹인 ‘메이트리’의 공연이 용인시 여성회관 큰여울마당에서 열렸다.

김정훈, 최홍석, 강수경, 박지은, 최경영, 정상인 등 6명으로 이루어진 메이트리는 뛰어난 편곡 실력과 차원 높은 브렌eld, 그리고 대중성까지 겸비해 스웨덴의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인 `$$`리얼그룹`$$`의 오프닝 공연을 맡기도 했다.

또, 던킨도너츠와 KTF등의 CF를 녹음하고 MBC 뉴논스톱에 출연하는등 많은 사랑을 받아 혼성 아카펠라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음반을 발매한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서 메이트리는 `$$`sway`$$`, `$$`재회‘, ’징글벨’, ‘단발머리’ 등 팝, 가요, 재즈, 동요의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노래들을 들려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소프라노 박지은씨의 이별에 관한 독백과 함께 이어진 솔로무대는 아름다운 고음과 슬픈 가사로 여성회관을 찾아온 300여명의 관중들의 마음을 울렸다.

공연을 관람한 역북동 김아무개(28, 남)씨는 “사람의 입에서 나는 소리들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지 정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들이 많이 이루어져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