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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원금도 못받는다?

용인신문 기자  2005.12.22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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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국민연금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가입자이다. 그런데 주위에서 자꾸 “나중에 원금도 못 받는다.” “2·30년 후에는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는 많이 상승할 텐데 그럼 연금이 생활에 별 도움이 안될것이다” 라고 해서 불안하다. 사실인가.

A : 이는 국민연금제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국민연금은 어떤 금융상품보다 수익률이 높고 국가에서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또 항상 실질가치가 보장된다. 실질가치란 일정한 금액의 돈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가치를 말한다.
지금은 500원이면 아이스크림을 하나 살 수 있지만 20년 뒤에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림도 없는 애기다. 불과 20여 년 전엔 자장면 한 그릇이 500원이었었다. 이런 이유로 국민연금은 실질가치를 항상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가 오르는 만큼 연금액을 인상한다.
예를 들어 91년부터 장애연금을 받고 있는 K씨의 경우, 처음엔 매월 226,030원의 연금을 받았지만 현재는 427,750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을 연 3%로 가정한다면 20년 후에는 매월 773,000원의 연금을 받게 될 것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지사 288-1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