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죽전동과 하갈동에 출·퇴근길 이용을 비롯 건전한 주민들의 레저 생활을 위한 신개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설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의 2006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중앙평가위원회 심의결과에서 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5억원씩 총 20억원을 자전거 도로정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죽전동에서 보정동까지는 약 3km의 자전거 도로가 이미 개통해 있고 앞으로 죽전동과 하갈동까지 9km가 자전거 도로로 정비되어 도심지의 순환은 물론 출·퇴근과 등하교 등 주민들에게 자전거를 이용,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만을 통행할 수 있도록 차도 및 보도와 분리 설치해 여가나 상시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도록 만들 예정이며 자전거 도로변에 자연생태와 공연예술 등 문화활동 공간을 두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 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치되는 자전거 도로는 여가나 상시 운동을 위해 노성형태가 직선에 가까워 통근, 통학에 따른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며 “승용차 이용 절감으로 경제, 환경적인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