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전자, LCD구동침-모니터칩-비디오CD칩 점유율 1위 부상

용인신문 기자  2000.03.18 00:00:00

기사프린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 LSI) 제품 중 LCD(액정표시장치)구동핍과 모니터칩, 비디오 CD칩 등 3개 품목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디지털 전자제품과 PC, LCD 등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비메모리반도체 3총사가 효자 수출상품이 됐으며 이들 3개 품목으로 올해 5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LCD구동칩에서 4억달러, 모니터칩에서 7000만달러, 비디오 CD칩에서 5000만달러 이들 3개 품목에서 모두 5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CD구동칩은 TFT-LCD와 STN-LCD(저가형 LCD)화면을 작동시키는 핵심칩으로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삼성이 생산하는 LCD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TFT-LCD분야 15%, STN-LCD분야 25%로 전망된다.
모니터칩은 PC모니터에 입력된 기본 3원색(적·녹·파) 신호를 1차 증폭시키고 밝기 등을 조절하는 핵심부품으로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올해 7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삼성은 기대했다.
비디오CD칩은 압축된 동영상을 CD플레이어를 통해 재생하는 반도체로 삼성측은 세계시장 점유율 60% 이상, 매출액 5000만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또 일본 NPC사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일본내 휴대용 CDP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3총사 외에 MP3플레이어에 채용되는 플래시메모리 MP3칩 및 CD-MP3칩도 개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가 세계 시장의 35%를 점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