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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전 2020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

용인신문 기자  2005.12.2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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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전 2020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가 지난 17일 문화복지 행정타운에서 열렸다.
용인비전 2020은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에 맞는 용인의 미래상을 설정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0년 까지 15년간의 중장기적 종합실천 계획으로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지침이 되는 행정 계획이다.

이 계획은 제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제2차 수도권 정비계획, 경기지역 혁신발전 계획 등을 반영했으며, 지역현안 검토를 통해 지역 발전전략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 발표에 따르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일류 도시 용인’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도농 균형발전 △첨단 지식산업 육성 △관광문화진흥 △환경 생태계 보존 등 4대 발전 목표가 제시됐다.
지식기반 산업육성을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죽전 디지털 밸리 등을 조성하고 독자적 산업 지원을 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지원조례’ 제정과 함께 특화작물단지 및 화훼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역사·관광레저 공존도시 형성을 위해 생태체험관광 등 관광상품을 개발, 시를 ‘복합레저휴양지대’, ‘역사교육문화 지대’, ‘그린·문화 체험지대’, ‘생태휴양지대’, 고품격 문화예술뺨濡?등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균형개발을 위해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한 1핵과 용인, 수지, 기흥·구성, 남이, 백원 등 5개 생활권을 설정, 각각 핵심기능을 부여해 합리적 토지이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권별 계획을 살펴보면 용인권은 지형 및 관광 인프라 활용과 종합레포츠 공원 등 복합문화기능을 강화시켜 문화생활권 핵심지역으로 육성하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 정비 및 교통연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권은 자족 생활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광교테크노 밸리개발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기흥·구성권의 경우 첨단연구 복합기능 육성과 함께 기흥저수지, 한국민속촌 등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 배후기능 강화 및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 남이권은 유통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벨트 구축, 백원권은 근교 농업 육성과 함께 전원형 휴양도시로 육성한다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발주 용역한 이번 계획은 용인의 종합발전 계획 수립과 실현방안, 추진전략 등을 포괄해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