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상은 6-8초 안에 결정된다고 한다. 그것도 그사람의 외모에서 80% 정도가 파악된다고 하니 옷차림, 제스처, 얼굴 표정 모두가 그 사람의 이미지가 된다. 성공적인 옷차림이나 메이크업은 색을 통해 이뤄진다.
빨강 파랑 노랑 핑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컬러는 무려 5만여가지가 넘는다. 그 중엔 내게 득이되는 컬러가 있는가 하면 해가되는 컬러도 있다. 사람의 유형과 어울리는 컬러를 소개한다.
▲화사하고 귀여운 봄 사람
봄사람은 혈색이 좋아서 안색이 밝고 환한 사람으로 실제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스타일로 생동감 있고 귀엽다는 느낌도 든다. 피부색은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희거나 아이보리, 갈색 피부톤에 노란기가 도는 사람. 봄의 사람은 산뜻하고 맑은 느낌의 색, 형광색, 노란기 도는 회백색과 광택 나는 공단으로 만든 옷이 잘 어울리며, 반대로 차거운색, 순백색, 검정색을 입으면 엄격해 보이고 은색, 회청색, 보라색, 와인색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최진실, 김지호, 김혜수, 다이애나 황태자비, 마릴린 몬로 등이 봄 사람에 속한다.
▲부드럽고 인상 좋은 여름 사람
다소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에 이지적인 분위기로 사계절 이미지 중 가장 인상이 좋다. 우아하다, 기품있다, 고전적이다라고 표현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색은 복숭아빛이나 핑크색이 살짝 돌고 불투명하다. 여름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은 핑크색 계열, 튀지 않는 파스텔 계열이다. 가라앉은 느낌의 찬색을 적절하게 배색하면 맵시 있어 보이며 순백색이나 검정색, 원색, 황금색, 오렌지색은 어울리지 않는다. 채시라, 이응경, 김미숙, 육영수여사, 엘리자베스여왕, 그레이스 켈리 등이 여름사람.
▲분위기 있는 가을 사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상대방에게 친근감과 편안함을 준다. 피부는 따뜻한 느낌을 주거나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하며 볼에 붉은기가 별로 없다. 어울리는 색상은 노랑과 검정이 섞인 색상으로 황금색, 단풍색 등이다. 순백색과 검정색은 초라하게 보이며 차가운 색의 푸른톤과 와인색, 보라색, 회색 톤도 피하는 것이 좋다. 최명길 오미희 반효정 메릴스트립 등이 가을사람.
▲섹시하고 도시적인 겨울 사람
맑고 강렬한 이미지에 도시적이며 섹시한 느낌을 지니고 있다. 화려함과 날카로움을 겸비했다 할 수 있다. 이미지는 사계절 중 가장 좋지 않다. 피부는 푸른기가 돌며 윤기가 많고 투명하며 누런기도 많다. 냄癤泳汰?순백색과 검정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 레몬, 옐로, 청록색, 청보라, 와인색도 잘 어울린다. 칙칙하게 가라앉은 갈색 등의 중간색을 입으면 오히려 얼굴이 누렇게 떠보이므로 탁한 색조와 누런빛 도는 색은 금물이다. 황신혜 이본 이미숙 엘리자베스테일러 소피아로렌 오드리헵번 등이 겨울사람에 속한다. <이혜자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