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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이어가는 수지구

용인신문 기자  2005.12.29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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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의 그늘에도 불구하고 수지구청을 중심으로 관내 기관과 주민들의 따뜻한 불우이웃돕기인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지구청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구청 7개과 및 9개동 직원들이 조용하고 뜻있는 연말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42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으로 ‘천상의 집’ 등 17개 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뿐 아니라 관내 기관과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도 늘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수지구청(구청장 갈경선)에는 분당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요한. 동천동 소재)교인들이 2004년 2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수지구청에 전달해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에 앞서 전직수지새마을지도자동호회에서는 백미22포(1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되어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풍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김장김치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죽전 홈타운4차3단지 동대표에서는 백미40포 등 152만원 상당의 성품을 저소득층 및 수급자에게 지원하였으며 상현1동 김낙선씨는 머리컷10회무료이용권을 수급자 등 불우이웃 30명에게(150만원상당)제공해 사랑의 손길을 이어 갔다.

이어 주)일레븐건설에서는 5백만원의 성금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5가구를 돕는데 지원됐다.

수지구청에서는 작년 한해에만 6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돼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다.

구청 관계자는 “사랑의 이어달리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외 된 불우가정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