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원장 홍재구)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원에서 서예휘호대회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신재춘 경기도의원, 박상돈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시상자 20여명이 참가한 이번행사에서는 강은숙(처인구 고림동)씨가 대상, 윤금옥(기흥구 언남동)씨와 이현옥(처인구 삼가동)씨가 최우수상, 김영분(처인구 김량장동)씨 외 3명이 우수상을 시상했다.
서예휘호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일반 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 재능을 가진 참신한 서예인을 발굴하고 서예 저변확대와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3회째 실시됐다.
홍 원장은 “어린학생들의 실력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며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서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