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체골프클럽 이영승 전무
기술을 실행하는 단계에서는, 성공적인 수행이 필요하므로 기술보다는 수행자가 성취하려는 것에 관한 자화가 필요할 것이다. 예컨대 투수가 볼을 던지는 경우, “아웃 코너 깊은 곳”, “인 코너 낮게” 와 같은 자화가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에서는 “깃발을 향하여” 라고 말할 때, 타겟에 대한 주의집중을 이끌어주므로 유용한 자화가 된다.
방법상으로는 기존 기술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려는 자화보다는, 원하는 결과에 초점을 두는 자화가 바람직하다.
이러한 형태의 자화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을 강화시켜 주는 이점이 추가된다. 원하지 않는 것을 피하려고 하면, 머리 속에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채워질 것이다. 예컨대 체중이동이 잘 안 되는 경우, “다운스윙시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남기지 마라”는 것보다는, “왼발로 체중을 이동시킨다“는 자화가 적절할 것이다.
모든 스포츠 상황에서의 주의집중이란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라 하였다. 자화는 의도적으로 선수들의 주의를 “지금, 여기에(here & now)”의 과제에 집중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심리학자 헤이(Hay)가 말했듯이 “힘의 포인트는 항상 현재의 순간이다.” 미래는 통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