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는 어떤 사업이 뜨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침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지는 일본창업정보센터와 함께 일본히트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편집자주>
말 많고 탈 많았던 그 시절, 학창시절을 떠올릴 때 즈음이 되면 예전에 다녔던 학교도 가 보고 싶고 길거리에서 교복 입은 학생들만 봐도 ‘아,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하며 회상에 잠기게 된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인테리어 소품들과 양은 도시락 그대로를 재현하여 만든 식당이 인기절정이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복잡해질수록 순수하고 아무 걱정 없이 단순하게 살아도 좋았던 그 시절 그 곳에서 아련한 향수를 느끼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각종 매스컴 취재가 쇄도하고 급식의 붐마저 일으키고 있는 이 곳. ‘브랏세리 급식당번’에 가 보자.
입구를 보는 순간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 때문에 ‘대체 어떤 것이 추억을 반추할 수 있게 해 준단 말이지?’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 걱정 마시고 일단 한번 들어가 보시라!~
이곳 메뉴판은 바로 출석부! 출석부를 보는 그 순간, 이곳을 찾은 여러분은 바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 들 것이다. 가슴 가득 기대를 품고 시킨 ‘급식 세트1’. 앞치마를 두른 아르바이트생은 바로 오늘의 급식당번이다.
아르바이트생은 알루미늄 식판에 오늘 여러분이 먹을 급식을 배급해 주는 셈이다. 이 집에서 가장 표준이 될 만한 메뉴는 튀김 빵과 포크스푼으로 먹는 카페이다. 그 옛날 도시락을 싸 가던 때, 포크스푼 하나면 그 멋진 젓가락과 숟가락도 부럽지 않았는데…….
오늘 여러분은 추억의 포크스푼 하나로 마음껏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식사를 마친 후, 디저트는 바로 냉동 귤. 흔하디흔한 귤이지만 웬일인지 아주 특별해 보인다. 누구나 경험했던 그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이 곳!
이 가게의 주인은 자신이 초등학생이었을 때인 1960년대 학교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 봤다고 말한다. 어스름한 저녁이 오면 여섯 접시 내지 일곱 접시가 나오는 파티 메뉴는 2000엔부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도 바로 이 집!
연인들은 각자 학창시절을 얘기해 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고 가족끼리 오면 아버지,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좋은 이 곳! 마치 타임머신?타고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을 우리나라에 재현해도 아주 좋을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학창시절을 테마로 한 식당이며 상품들이 물밀 듯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금세 시들어 버리는 유행처럼 오래 가지 못하는 것 또한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추억의 메뉴는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많이 나올 수 있다. 60년대일수도 있고 그 이후가 될 수도 있다. 오늘이 지나면 오늘 역시 과거가 되듯, 멀게만 보지 말고 가까운 과거를 찾아 그것을 소재로 삼는 것도 좋을 것이다.
21세기가 원하는 과거를 소재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가게를 만들어 보자.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가게가 명소로 군림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정보제공:일본창업정보센터 www.ilbonit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