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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일자리·평화·나눔의 세상을 위하여

용인신문 기자  2006.01.02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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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2006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경기도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오랜 침체의 그늘을 걷어내고 희망을 향해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6년은 대한민국이 21세기의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못하느냐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참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새해에도 10년 앞, 20년 앞을 내다보는 큰 틀에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데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첨단 R&D의 꿈의 무대인 광교 테크노밸리와 판교 IT·업무지구를 계획대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산·학·연 협력과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피와 땀으로 유치해 온 외국 첨단기업에 대한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첨단기술의 파급효과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민생복지를 위한 최선의 해결책으로 ‘1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여러분께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2005년 11월까지 전국에서 창출된 일자리의 57%가 경기도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경기도정의 대표상품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해 둘째아 이상 자녀 보육료 지원, 실버인력뱅크 운영 등으로 적극 대응하는 한편, 노숙자 자활 지원을 비롯한 선진적 복지시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한반도에 부는 협력·화해의 분위기를 새해에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반세기 분단의 아픈 현장을 지켜온 우리 경기도는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의 훈풍을 불러 오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이러한 책임 있는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완화하여 사회통합을 이룩하는데 흔들림 없이 앞장서 갈 것입니다.

이념·지역·세대로 갈갈이 찢겨진 이 나라에 통합의 물결이 새로 일어나야 합니다.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과 더불어 시대정신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2006년 새해에는 갈등과 대립의 마찰음이 사라지고, 화해와 상생의 화음이 온 나라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