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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병성

용인신문 기자  2006.01.0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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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병술년 용인지역 경제인과 시민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경제는 원유가의 고공행진과 중국경제 급성장에 따른 원자재 파동속에서도 5000억불대의 교역규모를 달성하여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인바 있습니다.

이런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삼성반도체를 위시한 선도적 기업들이 우리 용인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 더욱이 대외적인 무역환경악화, 대내적으로 극심한 소비위축, 경제의 양극화, 빈부격차 심화, 국민들의 반기업정서 등 기업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수많은 역경속에서 이룩한 실적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용인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난개발이란 오명을 벗어 버리기 위해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은 물론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인프라구축을 위해 숨가쁜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용인은 아직도 교통, 문화, 산업인프라 등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중 유독 산업인프라에 대한 계획과 대책은 다른 부문에 비해 중요시되지 않고 있으며 순위에서 많이 밀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아파트 건설로 인한 지가상승으로 우리 향토기업을 타 지역으로 밀어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구 130만의 소득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무너져가는 산업기반과 떠나가는 용인지역 기업체를 막을 대안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10~20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직 개발이 늦어진 지역만큼은 자연환경과 산업을 잘 조화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난관으로 현재 추진이 지지부진한 공업단지 건설을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기업없이는 소득과 일자리가 없고 가정의 평화와 지역발전이 없음을 다시한 번 가슴에 새겨 2006년에는 우리 모두의 부를 창출해주는 자랑스런 기업이 되도록 사랑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